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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주식과 자본금의 관계. 증자와 감자의 개념

by Ohhohoho 2020. 11. 9.

주식회사는 자본금에 따른 주식을 발행합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의 자본금이 있는 사람이 주식회사를 설립한다면 자본금인 100만원과

액면가 1만원에 따라 100주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자신이 투자한 금액만금 100주의 주식을 나눕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100만원의 자본금이 늘 때도 있고 줄 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증자는 자본금이 늘어나는 것
감자는 자본금이 줄어드는 것
입니다.
아래는 네이버 사전에서 정의입니다.

회사가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발행하는 주식을 투자자가 살때는 유상증자.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줄때는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봤을때 무상증자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크기는 그대로인 상태로 주식 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산술적으로 처음 자본금 100만원에 따라 발행한 100주에서 20%의 무상증자를 했다면 100만원 자본금의 120주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전에 주가를 낮추어 증자 전의 수익율과 비슷하게 맞추게 되는데 이를 권리락이라고 합니다.
결국 증자 1 주당 주가가 낮아져 보유주식이 늘어도 증자 이전과 같은 가치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필요한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추가 주식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때 청약을 진행하게 되는데 주가의 시장 가격 보다 할인된 가격에 신주를 발행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할인율과 이 회사가 자본금을 늘리는 이유를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됩니다.

감자는 회사가 사업하는데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을 할 때 감자하게 됩니다.
아래는 네이버 사전의 정의입니다.


이것 또한 유상감자, 무상감자가 있는데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은 유상감자
자본잠식이 있을 때 기업이 반영하기 위해 주주하게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이 무상감사입니다.

주로 기업에 대한 공시, 재무 상태를 확인할때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증자, 감자이므로
앞으로 기업 분석 시 오늘 이해한 증자, 감자의 개념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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