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의 똑똑하게 알고 하기
환전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가야되는 경우.
- 달러로 환전해서 미국 주식이나 ETF에 투자를 하는 경우.
- 원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여 자산 분배.
이처럼 다양한 목적으로 환전으로 하게 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시대는 해외를 직접 나가지 않는데도 외화를 보유할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한번 갈때는 주거래 은행 가서 환전해도 되겠지만 재테크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은 어떻게든 저렴하게 환전을 하는 것이 이득일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환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고 환전할 때 어떤 것을 비교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네이버에서 환전을 검색했을때 나오는 화면 입니다.
위에 나오는 [매매기준율, 현찰 살때/팔때, 송금 할때] 각각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매매기준율
매매 기준율을 사전에서 검색해 보면 많은 경제 용어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준 환율로 현재 통화의 가치 입니다.
그림을 보면 하나은행, 신행은행 선택 탭이 따로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은행 마다 매매기준율이 다르고 실시간으로 계속 바뀝니다.
- 현찰 살때/팔때
환전 수수료를 포함해서 실제 환전 거래의 환율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때 은행 또는 증권사에서 일정부분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따라서,
현살 살때/팔때 = 매매기준율 + 환전수수료
환전수수료 (스프레드) = 실제 환전할 때 환율(현살 살때/팔때) - 매매기준율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1000원으로 1달러를 환전한다고 가정했을때.
1020원 = 1000원 (매매기준율) + 20원(환전수수료)
실제로 1달러를 환전할때 드는 원화는 환전 수수료까지 포함된 1020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찾아야 되는 것은 환전 수수료를 우대 받아서 수수료를 최대한 적게 내는 것입니다.
위의 예시에 이어서 20원의 환전 수수료에서 90%의 우대를 받았을때
최종 수수료는 2원이 되고 합산하면 1002원으로 1달러를 환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 송금은 따로 송금 수수료가 추가로 부가 됩니다.
실제 많은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환전을 할때 이 세가지를 모두 확인해서 비교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 입니다.
지금부터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한 아주 사소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어플) 환율 우대율이 높다.
- 주요 환전 서비스 제공 은행 : 신한 쏠, KB 리브, 하나은행, 우리은행 위비.
- 은행 외 환전 서비스 제공처: 증권사, 토스,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 조금만 찾아보면 환전 서비스 이벤트로 100% 우대하는 곳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때 그때 다르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습니다)
- 은행 환전수수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한다. (은행연합회 사이트-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환전수수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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