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에 대해 알아보자 셀트리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회사가 대표적으로 두 곳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다른 하나는 셀트리온입니다. 

오늘은 셀트리온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술한 내용 및 자료는 DART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본 포스트는 주관적인 내용은 배제하고 셀트리온 투자에 참고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은 1991년 2월 27에 설립된 회사로 200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매매를 시작하였습니다. 

2008년 합병에 따라 상호를 (주)오알켐에서 (주)셀트리온으로 변경하고 2008년 8월에 (주)셀트리온으로 변경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로 바이오 및 화학 합성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입니다.

생물학적 의약품으로 동물세포배양을 통해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고, 그 외 화학 합성의약품의 개발, 판매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현재 190,000 L의 단백질 의약품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  CMO(의약품 위탁생산) 설비 또한 갖추고 있는 제약 회사 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중에서도 단일 클론항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회사로 단일 클론 항체는 목표로 하는 세포에 특정한 치료가 가능하고 환자의 면역체계를 지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의 특징으로 화학합성 의약품 보다 공정이 복잡하고 제조 단가가 높은 점, 제약 시장의 특징인 소수의 제품으로 폐쇄적인 시장 환경이 어려운 점으로 꼽힙니다. 

그 점에서 셀트리온이 밀고 있는 것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입니다. 오리지날 의약품에 비해 동등한 효과에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현재 주력 제품인 램시마는 전세계 최초의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로 해외시장에서 점유를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말 기준으로 미국 시장 점유 10.5%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보이며, 바이오의약품이 비중이 높은 것이 확인됩니다. 

셀트리온에서 생산 제품의 해외 유통 및 판매는 계열사인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 현황을 확인해 셀트리온 홀딩스에서 약 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의 지주회사입니다. 

셀트리온에서는 내년 지수 회사인 셀트리온 홀딩스와 셀트리온 헬스케어홀딩스를 합병하고,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제약 3사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주식의 총수 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감자가 있었던 것 입니다. 

배당은 최근 2개의 분기를 보면 주식배당(주당 0.05, 0.02)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재무표를 살펴보았습니다.

자산은 전전년도, 전년도 보다 점점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고 부채 또한 증가하는 추세 입니다. 

현재 보고있는 반기보고서의 매출이 749,967,737,300원으로 2019년 총 매출인 981,870,268,852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2020년의 매출이 2019년 보다 좋아보입니다.  단기적인 것인지 2020년에 크게 증가하였는지는 앞으로 연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기순이익이 257,134,080,639원인데 반해 영업이익은 315,724,954,989원입니다.  

끝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치료제, 백신 개발이 국내에서도 활발히 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또한, 치료제 및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뛰어들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정한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어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이슈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인 회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