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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아 그 입 다물라..넷플릭스 영화 콜 리뷰

by Ohhohoho 2020. 11. 30.

넷플릭스 영화 리뷰

한국 영화 "콜(The c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콜"을 리뷰해볼려고 합니다. 

 

개요: 미스터리

러닝타임: 112분

개봉(넷플릭스): 2020.11.27

평점(현재 기준 네이버): 8.11

 

 

집들이로 친구들 초대했을때 밤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요. 

 

예고편을 보면 어두운 집에서 주인공인 서연이 혼자 있다가 집 안에 우연히 빈 공간을 찾으면서 겪게 되는 스토리로 공포 영화 같은 느낌을 받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연 : 박신혜, 전종서

 

조연 :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주로 주연 두명을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는데 전종서 배우는 연기하는 걸 처음 봤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꿈에도 나왔어요)

 

영화 소재

 

: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화기가 관련되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서연(박신혜)와 20년 전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전종서)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전화기가 등장합니다. 

시간: 영화의 흐름은 과거와 현재가 번갈아 가면서 같이 진행됩니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점점 긴장감을 더하게 되는 요소 입니다. 또한, 과거의 행동이 현재에 영향을 주고, 현재에서 알고 있는 사건으로 과거에 변화를 주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벌어집니다.  

 

 

리뷰 

 

"쫄깃쫄깃" "서연아 도망쳐"

-영화의 장소는 주로 집과 동네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같은 곳이 반복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단조로울 것 같지만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같은 장소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전개는 시간에 따라 진행되고 어떻게 보면 단순할 수도 있는데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시간을 다루는 작품이지만 전개가 복잡하지 않고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전종서 배우는 처음에 나올때는 학대 받는 아이로 보여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광기를 드러내고 중반 이후부터는 완벽하게 살인자로 빙의된 듯 연기를 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그 눈빛과 표정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두가지 있습니다. 주인공인 박신혜가 너무 무력해서 끝까지 고구마를 먹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서연이가 말만 조금하면 일어나지 않을 사건이지만, 영화니까 그러려니 해야겠죠?)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쿠키 영상으로 결말 뒤에 또 결말이 나오는데 마지막에 억지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쿠키 영상 나오기 전까지 보고 끄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총평

"전화기, 시간과 같은 흔한 소재로 끝까지 긴장감 있게 영화가 전개 되었고, 광기 어린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찾으시는데 스릴러나 미스터리한 사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공포 영화 같이 깜짝깜짝 놀라거나 무서운 장면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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